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센터언론보도

  • 상담및화해중재위원회 간담회
  • 등록일  :  2011.04.26 조회수  :  2,308 첨부파일  : 

  • 상담 및 화해중재위원회 간담회

    2011년 4월 22일 18시 두부마을에서 신임이사장 외 10명의 상담 및 화해중재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가 시작되었다.

    안건으로는 1. 신임이사장 취임, 2. 법무부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회 적기업에 관한 사항, 3. 6주년 기념행사 등 이었다.

    범죄피해자의 일자리 창출 및 복지 증진을 위한 사회적기업을 운영하여 취업의 기회를  제공하고 피해자의 실질적인 생활안정 확보 및 사회로의 복귀를 위해 이사장 및 위원들의 활발한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다.

    본 센터에서 성폭력 피해자가 귀금속공예를 배워 취업에 성공한 사례도 있듯이 피해자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는 제도적 뒷받침이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모았다.

    범죄피해로 인한 생계유지에 곤란을 겪는 피해자들이 조속히 충격에서 벗어나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함도 있지만 사회적기업을 설립하는 근본 적 취지는 지역사회에 적응하는 계기를 만들고자 함이다.

    이에 따라 피해자들에게 직업교육과 심리치료를 병행하여 성공적인 사회활동을 영위해 나갈 방법을 모색해 나가야 할 것이다.

    이사장은 위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이번 간담회로 가이드라인을 정하고
    앞으로도 꾸준히 사회적기업에 대한 논의를 적극적으로 할 것이라고 밝혔다.